[2016년 10월] 아침 쌀국수 맛집 Pho 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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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앙코르 안성범입니다.
2번째 맛집은 아침 쌀국수로 유명한 Pho Yong 입니다.
블로그에도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지만 현지에 사는 교민들도 강력추천을 하는 집입니다.
특히 지난밤에 과음 하신분들이....해장하러 옵니다...^^
캄보디아에서의 아침 식사는 거의 대부분 나가서 먹습니다.
간단하게 볶음면이나 쌀국수를 많이 사서 먹습니다.
10대~20대는 컵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하는 친구들도 많이 보이구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10월 15일 오전 8시 23분
주차장에 차들이...많네요....여튼...가게 입구 및 간판은 저렇게 생겼습니다.
가게 주차장에서 바라봤을때 10시 방향에 국립박물관이 있습니다.
위치가 국립박물관, T 갤러리아 건너편 입니다.
아침에 좀 선선해서 툭툭이를 안타고 숙소에서 20여분 걸어서 왔구요.
럭키몰 기준으로 보면 걸으면 10분 거리입니다.
덥다는 생각이드면 무조건 뚝뚝이 타세요. 걸어다니는 사람 찾기 힘들어요..
아침 쌀국수를 조리하는 곳입니다.
물론 육수와 부재료들은 식당 안쪽에 있는 조리실에서 모두 준비한후 이렇게 외부에서 셋팅후 써빙해 줍니다.
고기도 굽구요....
가게 내부 모습니다.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는듯 싶지만 제가 앉아있는곳만이 전부가 아닐테니깐요...
쌀국수를 시켰습니다.
아침 메뉴는 대부분 쌀국수 이구요....다른 메뉴도 조금 있었던거 같은데 자세히 안봤습니다.
가격은 Normal 2.5불, Special 3.5불 입니다.
전 Special을 시켰는데 국수에 들어가는 고기양과 완자의 갯수가 Normal 보다 더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야채와 (향채도 섞여 있구요), 레몬, 매운고추, 숙주나물 이렇게 주네요.
물론 자리에 앉으면 쟈스민 차도 내어 줍니다.
맛은 국물이 아주 진합니다.
면은 쌀국수를 좀 넓적하게 썰어놓은 면발이구요.
국수에 레몬, 고추, 야채, 숙주나물을 넣고 약 30초간 숨을 죽이고 나서 시식을 하시면 됩니다.
제가 맛을 보기에는 기본베이스에는 향채(고수)가 안들어가 있습니다.
야채를 넣으실때 향채는 빼고 넣으시면 동남아 음식 잘 못드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드실수 있을 것입니다.
교민분들이 칭찬하는 이유가 있는 아주 맛있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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